코로나 확진이 차생활을 하게 만들었어요. 차와 요가가 코로나 후유증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었다고 믿고 있거든요. 확진이 되고 격리된 일주일간 집에 있는 차를 거덜내면서 다기에도 관심을 갖게 되고, 그렇게 알게 된 메종 드 실크. 몇 달간 과소비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네요ㅠㅠ다른 스타일의 다기도 훑어면서 진짜 내가 원하는, 오~~래 아끼며 애정하며 쓸 다기를 찾았는데 신경희 작가님의 개완이 낙찰^^거기에 숙우랑 찻잔도 장만하게 됐어요. 개완은 처음이라 사용방법에 적응해야겠지만 깨지 않게 조심히 아끼며 쓸 거예요ㅠㅠ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